약학대학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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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준비생으로서 메드와이드에 자주 들렀는데 피트 시작해도 되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러면서 하는 반복되는 질문이 있는데 보고 있자니 제대로 답변도 안 달리고 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이번에(이젠 작년이 되었네요) 피트 친 입장에서 글 남깁니다. (우선선발되어서 지금 딱히 할게 없기도 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1. 제 학점이 XX고 토익 점수가 XXX점이고 전적대가 XX대인데 피트 준비해도 될까요? 비전공인데 괜찮나요?

A. 일단 학벌, 학점깡패인 답정너 분들은 제외합니다. 피트 반타작만 쳐도 서류대 우선선발로 될 분들이 가끔 이런 질문 올리시더라구요. 여기엔 학벌, 학점, 토익, 전공 등에서 걱정거리가 많은 분들을 위해 답을 남깁니다.


위의 질문 하시는 분들, 안 된다고 하면 안 할겁니까? 그리고, 해도 된다 그러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나요?

솔직히 말해서, 학벌 안좋고 학점 낮고 그러면 당연히 불리합니다. 약사만 할 수 있으면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피트 점수로 합격 가능한 정량대 준비하셔야죠. 정량대는 비전공이나 문과라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핏점수로 역전해서 저학점 커버하려면 당연히 그에 따른 노력은 해야 하구요.

지금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세요. 아무리 걱정해봐야 학벌과 학점은 못 바꿉니다.(저학년이라면 학점은 어느 정도 올릴 수도 있겠죠.) 그럼 남는 것은 피트와 토익뿐입니다. 비전공에 남들보다 부족한걸 알면 남들보다 오래 준비할 각오도 해야 합니다. 천천히 시간을 갖고 토익 점수를 만들면서 공부해야죠. 개인적으로 비전공 노베이스인 경우 영어공부시간을 제외하고 2년 공부하면(지금 1월부터 시작해서 내년 8월에 치르니 정확히는 1년 반) 비전공 노베이스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한 노력은 해야 합니다. 제대로 공부하지도 않으면서 시간만 때워 놓고 '난 2년이나 했는데 안 되네' 하는 사람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스펙 부족해서 고민하시는 분들, 최소 2년 투자한다 생각하시고, 죽을 각오로 도전하세요. 자신 없다면 괜히 돈과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Q2. 그럼 하루 몇 시간이나 공부해야 하나요?

A. 다다익선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강의 듣는 시간 제외 순공 몇시간 이렇게 말씀하시던데, 사람마다 효율적인 방식이 다 다릅니다. 본인에게 맞는만큼 해야죠. 저는 잠이 많은 편이라 그렇게 오래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강의시간에 졸면 복습하느라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효율도 떨어지므로 충분히 자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오전 9시까지 등원해서 오후 9시 정도에 하원헀습니다. 잠은 아침 7시까지 잤는데 잠드는 시각은 매일 달랐습니다. 피곤하면 집에 가자마자 씻고 오후 11시에 잤고, 늦게 자는 날은 취미생활(피아노 연습)을 하다 새벽 1시에 잤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도 점심식사후 30분정도, 저녁식사후 30분정도씩 하루 1시간씩 꼬박꼬박 책상에 엎드려서 잤습니다.

저에게 시간낭비했다고 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는 저렇게 낮잠을 자면서 더 맑은 정신으로 자습했습니다. 순 공부시간은 남들보다 조금 적어도 더 효율적으로 공부했다고는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말해주기 위해 제 사례를 든 것이지, 솔직히 제 공부시간은 피트 합격생 평균보다는 적을 것입니다. 체력 좋으신 분들은 더 많이 공부하면 당연히 좋겠죠. 자신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효율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직접 찾아 보세요.


Q3. 인강이 좋나요 학원이 좋나요?

A.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면 인강, 그렇지 않다면 학원입니다.

인강은 학원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계속 밀리게 됩니다. 그리고 컴퓨터로 듣다보면 아무래도 딴짓의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하루도 계획을 어기지 않고 인강을 듣고 복습하면서 유혹을 이겨낼 자신이 있다면 당연히 인강이 좋습니다.

저는 그럴 자신이 없어서 종합반에 등록해서 학원을 다녔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겠죠. 자신없으면 돈이 좀 더 들더라도 학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강으로 1년 더 하는것 보다는 학원 다니는게 오히려 싸게 먹혀요.


Q4. XX과목 XX선생님 좋나요?

A. 아마 여기서 가장 많이 본 질문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마다 강의 스타일이 다르고 학생마다 맞는 스타일이 다 다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는 이유만으로 선생님을 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각 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강사별로 OT와 맛보기 강의가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해 둔 선생님의 OT 강의와 맛보기 강의는 꼭 들어 보세요.

이거 시간아깝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길어도 하루 투자하면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짧게는 8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강의를 들을 선생님인데 데 앞으로의 몇 개월을 위해서라면 하루 정도는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종합반을 생각하고 학원별로 관심있는 종합반 선생님들의 OT를 다 들어보고 학원을 결정했습니다. 맛보기 강의는 OT만 들어서 결정을 하기 어려운 일부 선생님 것만 들었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선생님이라도 그 선생님 수업 듣고 불합격한 사람이 있고, 덜 알려진 선생님들의 수업 듣고 합격한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 찾는데 너무 시간을 아끼지 마세요. 하루 정도 날 잡아서 OT 듣고 직접 선택하세요. 


Q5. 자교 우대 있나요? 저 OO대 전공과인데 OO대 가능할까요?

A. 이건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서 넣을까 말까 하다가 마지막에 적습니다. SKY 학생들은 자교 우대 당연히 있겠죠. 그런데 이건 자교라서 우대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SKY라서 우대해 주는거죠. 여기서 말하는 자교우대는 그 이외의 학교들입니다.

약대 교수님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우수한 학생들을 뽑고 싶어 합니다. 그러면 다른 조건이 같을 때 OO대 출신 학생과 SKY 출신 학생이 있다면 누구를 뽑을까요? OO대 약대라는 이유로 OO대 학생을 우대해 줘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 자교 우대는 완전히 없다고 단정지을 순 없지만, 통계적으로 자교생 비율이 높은 것은 아무래도 익숙한 자교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원자가 많으면 우수한 학생이 있을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서 자교 우대라는 말이 나오지 않은 것일까 추측해 봅니다.

이 부분은 전적으로 저의 추측이므로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보고 넘기시면 되겠습니다.





1년 조금 안 되는 기간동안 피트 준비하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피트 입문하는 분들이 자주 하시는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피트에 대해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닌데 이런 글을 적는다는게 우습기도 하지만 아직 피트에 뛰어들지 않은 분들보다는 아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글 적어 보았네요.

고민하시던 분들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알고싶은 것 있으면 여기에 답글로 물어보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며칠 정도는 매일 확인할게요.

도움 되려고 쓴 글인데 저에 대한 비난같은게 많으면 상처받고 잠수타버릴거같네요.


혹시나 해서 적어 놓는데, 이 글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다른 곳으로 퍼가는 것은 금지합니다. (퍼갈 사람이 있긴 하려나...)

이 페이지의 링크를 걸어 놓는 것은 허용할테니 다른 곳에 이 글을 공유하고 싶다면 링크를 통해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차 합격하고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은 곧 있는 면접 잘 준비하시고, 다음 피트 준비하는 분들은 힘내서 그 때까지 초심 잃지 마세요.


다들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
    ㅎㅎㅎ 2017.01.01 07:38
    좋은글 ㄱㅅ 퍼갈게요~~
  • ?
    2017.01.01 09:09
    ㅋㅋㅋㅋ퍼가지멀라자너
  • ?
    ㅇㅇ 2017.01.01 11:26

    ㅇㅈ

  • ?
    2017.01.01 11:34

    감사합니다 좋은글 퍼갈게요

  • ?
    합격까지힘내세요 2017.01.01 1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들 저 놀리는거 맞죠?


    다른데 공유하실 분들은 링크로 해 주시고, 소장하실 분들은 복사해서 개인적으로 소장하세요

  • ?
    ㅈㅅㅇ 2017.01.01 18:18
    ㅇㅈ 덧붙이면 설대는 자교우대라기보다 설>>>기타니까 당근 설대가 많은거구요. 서류대인 중성이는 자교우대 압도 적으로 많습니다. 내년 약대 바라보는 수능 수험생이라면 서강 시립 외대 이런데보다 중성이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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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적 2017.01.01 18:19
    글 올리는데 도 적이 금지어라 해서 압도 적이라고 강제 띄어쓰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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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익 점수 2017.01.01 23:08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제가 지금 토익이 800초반밖에 안되는데 이제는 토익 공부를 멈추고 1월 피트에만 집중해야될까요? 그리고 피트 끝나고 몇개월정도 토익 공부하는 시간이 남는지 궁금합니다..
  • ?
    합격까지힘내세요 2017.01.02 00:14
    800 초반이면 더 올리긴 하셔야겠네요. 저는 피트에 뛰어들기 전에 토익 점수가 이미 있어서 얼마만에 점수가 얼마나 오를 수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제가 학원 다닐 때 담당 선생님은 늦어도 2월 말까지만 토익 병행하고 3월부터는 피트에 올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에 동의하는게, 어차피 피트 못 치면 토익이 990나와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지금 첫 번째 피트 개념 돌리고 있는 거라면 아무래도 토익은 나중으로 미루고 피트에 집중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토익 50점 차이가 나더라도 학교에 따라 피트 몇 문제 더 맞추는게 훨씬 유리하거든요.
  • ?
    토익점수 2017.01.02 10:27
    네 지금 첫번째 개념 돌리고 있어요. 그러면 이제부터 일단 피트에 집중하다가 피트 끝나고 열심히 해야겠네요. 좋은 조언 갑사드립니다! 열심히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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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7.01.02 15:42

    PK 화학 96/960인데... 제가 피트 점수 잘 못 받아도 갈수있는 서류대는 어디어디 있을까요?ㅜㅜ 피트 입문이라 이리저리 알아보는 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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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까지힘내세요 2017.01.02 18:02
    님이 제가 말한 답정너 케이스입니다 ㅡㅡ
    아직 졸업 안하셨으면 얼른 텝스점수 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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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7.01.02 21:25
    서울대를 생각하시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서울대도 핏점수 모자라도 갈 수 있나요??? 사실 저는 서울대가 아니면 진학할 생각이 없는데 프리패스 환급떄문에 내면 붙을 수 있는 학교를 찾고 있어서 드린 질문입니다ㅠㅠ 대학 네임밸류 상관없이 정말 '안정지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곳이요...
  • ?
    합격까지힘내세요 2017.01.02 23:55
    입시사이트에서 보면 피트 최저점합격자가 보통 서울대입니다. 정량대 제일 낮은대학도 못갈 점수로 서울대에 붙는 사람들이 나와요. 물론 스펙으로 커버했겠죠. 환급용은 부산대 우선선발을 노려보세요. 작년 기준 핏 반영 0%였고, 교육부에서 한소리 듣고 올해부터 핏은 최저학력기준으로 백분위 50%(원점수기준 반타작 미만)만 맞추면 핏점수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근데 부산대는 이거 노리고 피트 망한사람들이 우선선발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많이 써서 경쟁률 자체는 굉장히 높습니다. 다른 서류대도 알아보세요. 대표적인데가 차대, 카대, 연고대, 가천대 등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배치표를 다 버렸는데 배치표 보시고 합격최저점수가 현저히 낮은 대학들 알아보시면 됩니다. 피트 치고 학원별로 상담신청을 받으니 거기 가서 스펙이랑 핏 성적표 보여주고 상담받으심 됩니다. 학원 안 다녔다고 상담 안 해준다 그러면 지원전략 설명회에 찾아가세요. 설명회에서 사전신청한 선착순 몇명에게 1대1 상담 해줍니다. 거기서 알아보시는게 저에게 듣는 것보다 더 정확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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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7.01.03 03:34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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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01.04 17:59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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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7.01.05 22:30

    딱 밝히긴 그런데 나이 때문에 손해 볼 나이는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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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회원한공16 2017.02.23 11:16

    16학번이고, 혁역으로 한양대학 전자과에 입학했고, 아직은 gpa 89밖에 안 됬지만, 최대 91~92 정도 까지는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 재시를 해서라도 중성은 힘들까요??

  • ?
    혁신전자 2018.10.08 02:03
    어캐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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