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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마르크스가 자본주의의 몰락을 예견하면서 주창한 이론적 배경은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 법칙이다이 법칙은 잉여가치율이 일정하다고 가정하였을 때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불변 자본의 투하량이 증가하면서 이윤이 점점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쉽게 말하자면사회적 산출량-치과의 경우 유병률-이 정해진 상태에서 자산 투자와 시장 참여자(치과의사 등)등의 불변자본이 증가하면 점차적으로 이익이 준다는 의미이다.

칼 마르크스는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현상을 막기 위해 자본가들은 “△노동 착취도를 증대시켜 잉여가치율을 증대시키거나 △노동력의 가치 이하로 떨어지는 임금을 저하시키고 △불변자본(시설 등)의 제요소를 낮추고 △외국 무역에 따른 값싼 소비재를 수입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보았고이는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하락시켜 궁극적으로 사회주의 혁명이 발현한다(정방향)’ 혹은 ‘돌파구를 마련하지 않은 자본가는 스스로 몰락해 공황에 의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다’(역방향)고 보았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금융업 등 서비스 산업을 발달시켜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를 막았으며다국적기업이 설립되면서 노동 대가를 줄일 수 있었다간혹 공황은 오지만 자본주의는 잘 버티고 있다.

치과계는 어떠한가과연 노동착취도를 증대시킬 수 있을까임금수준을 낮출 수 있는가시설투자를 멈추거나 값싼 외산 치재를 수입할 수 있을까답이 ‘No’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경쟁 때문이다.

매년 800명씩 배출되는 치과의사들5년이면 20년 전에 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진료하던 치과의사가 배출된다격렬한 경쟁에 노출된 치과의사들이 과연 시설투자를 소홀히 하거나 값싼 재료를 사용할리 만무하다.

또한 치과병·의원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비록 치과위생사가 매년 3,600명이 배출된다 하여도 Acting인력은 제한되어 있다따라서 물리적인 면허권자는 적지 않지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스태프 구하기가 자리 잡기 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임금 수준을 낮추거나 노동착취도를 높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마르크스가 예언한 것과 대체로 맞아가고 있다노동자가 아닌 자본가인 치과의사가 몰락하는 역방향의 공황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불황과 고실업고물가는 경쟁을 차체하고서라도 치과의 경영환경을 압박하고 있다돌파구는 없는 것인가불행히도 악화만 되고 있다덤핑치과가 득세하고 비급여수가고지제가 시행되고 있는 지금 수가는 명백히 내려갔다뿐만 아니다원자재값 상승고환율 제도로 인해 원가 비중이 상승하고 있기까지 하다.대안으로서 악화를 악화하는 안들만이 도출된다치재를 밀수하기도 하고 조무사나 무자격자를 고용하고 임상과 경영 시스템을 도입해 치과위생사를 대체하는 치과가 늘고 있다진료의 질이 낮아지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이러한 위기는 치과의사에게만 한정되지 않는다치과기공소가 가장 먼저 타격을 입고 있다미수금을 떼이는 기공소는 흔해졌고덤핑 기공소까지 생겨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치재상 역시 마찬가지다최저가 온라인 판매로 인해 오프라인 치재상의 입지는 점점 줄고 있다온라인 치재상이 제공하지 못하는 A/S 수요를 처리하면서 치재를 납품하거나 네트워크화를 추진해 근근히 버텨나가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치과위생사 역시 자유롭지 않다지금은 최고의 대접을 받고 있지만 이 역시 위태로워 보인다구인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급여나 후생 등 처우가 매우 훌륭하긴 하다하지만 사용자 관점에서는 소유비용이 높아졌고 웬만한 치과에서는 채용 자체가 불가능하다그래서 대체인력을 활용하고 이로 인해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지금은 안정적임엔 분명하지만 향후 가장 지위가 낮아질 직군이다높은 소유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치과로 인력은 몰릴 것이 자명하며높은 소유비용을 지불하는 치과 내에서는 경쟁이 치열할 것이고대다수의 높은 소유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는 치과는 채용을 꺼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이는 고년차 치과위생사의 상대적 구직난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사실 지금 구인난은 1~5년차의 초임 치과위생사에 한정된 것이다고년차 치과위생사는 취직하면 고임금을 보장받지만 취직이 쉽지만은 않다게다가 치위생과의 높은 비율 증가율로 치과위생사 면허권자는 점점 늘어난다.

치과 생태계가 몰락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래도 치과로 참여하는 인력은 늘어만 난다사실 강남 학원가에서는 치과의사가 예전만큼 경제적 여유를 누리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큰 돈을 벌기보다는 평생직장으로서 치과의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또한 치과위생사 역시 구직난의 타개책으로 평생직장 개념이 된 지 오래다치위생과 경쟁률이 높은 것이 이를 반증한다.

이 모든 것은 서비스 수지를 조절하려는 시장의 압력과 정책방향에서 기인한 것이다농산물은 수요공급에 충실한 편이고, PC, TV 등 제조업 생산물의 가격은 점점 내려간다서비스업만이 지속적으로 이용료가 인상된다가계수지는 서비스업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서비스업은 1:1 대면이 원칙이며제공 장소가 제약되고 자동화가 어려운 고유의 속성이 있다따라서 이발업이나 숙박업 등 서비스업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정상이다특히 전문서비스업은 종사자의 수가 면허권자로 제한되므로 서비스 가격의 통제가 더욱 어렵다이에 따라 각국의 정부는 서비스업은 규제를 개혁하고 문호를 넓혀 플레이어의 수를 증대하는 것으로 수지를 맞춘다전문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이 강도가 다른 업에 비해 강하다.

치과생태계의 붕괴도 거시적인 정책방향에 따른 점진적인 변화의 산물이다변호사와 회계사한의사의 몰락을 지켜본 지금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까다음회차부터 위기의 본질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보고 현황을 파악하며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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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K홀딩스 진재윤 대표

죄수의 딜레마똑같아 지는 서비스 최종승자는 자본가

 

서비스는 균등해져간다공장형 치과가 성과를 내면 시스템적 접근에 관심을 보이고 고급치과가 유행하면 전부다 고급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안달이며 덤핑치과가 득세하면 가격을 낮춘다작은 치과가 세상의 변화를 무시하면 고사 당하고 따라가자니 경비를 감당하지 못한다또 이런 것이 ‘시스템’과 ‘효율화’를 빌미로 발전해 나간다.

평균으로 회귀현상치과는 계속 진화한다 아니 경비만을 지출한다하지만 이익은 어떠한가똑같은 치과로는 자본가가 승리할 뿐이다예전에만 해도 치과의사가 된다는 것은 명예와 부를 같이 얻을 수 있는 길이였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소 다르다열악한 개업환경에 개업도 어려울뿐더러 치과의사 초년차는 취직도 어렵다.

20년 전 개업비용은 5천만 원이 되지 않았고, 10년 전 개업비용은 1~2억이면 충분했다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어떠한가신용대출 3억이 모자란다이 모든 것이 사실 죄수의 딜레마 때문이다.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치과계

어떤 감옥에 함께 죄를 저지른 a, b가 잡혀 들어왔다이들을 심문하는 검사는 다음과 같이 압박을 한다.

"당신 친구는 범행을 부인하고 당신만 자백한 경우 석방시켜 주겠다하지만 당신은 범행을 부인하고 당신 친구만 자백하는 경우에는 20년 형을 구형한다"

 

이 때 둘 다 범행을 부인하면 두 명 모두 1년 형을 받고둘 다 자백을 하면 두 명 모두 8년 형을 받는다이 게임의player는 죄수 a, b이다. strategy '부인또는 '자백'이다. payoff는 구형량이다.

죄수 a의 입장을 살펴보면 b가 부인을 한다면나는 자백을 하면 석방부인을 하면 1년을 구형받는다. b가 자백을 한다면나도 자백을 하면 8부인을 하면 20년을 구형받는다. "따라서 나는 b가 자백을 하든 부인을 하든 자백을 하는 쪽이 유리하다. (dominant strategy)" 죄수 b의 경우도 같다이렇게 해서둘 다 부인하면 두 명 모두 1년 형을 받을 수 있음에도둘 다 자백을 해서 8년형을 구형받는 쪽으로 균형이 이뤄진다이것을 죄수의 딜레마라 한다이 게임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함께 부인하자고 결탁하는 것이다하지만 그렇게 이루어지지 않는다석유시장을 보라.

이제 화제를 치과계로 돌려보자표에서는 수가를 기준으로 했지만 좋은 서비스 훌륭한 장비 뛰어난 직원으로 바꿔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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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똑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은 장비를 찾으며 훌륭한 직원을 채용하려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따라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때문이다근본적인 원인은 치과의사의 증가지만 따라가기 트렌드에 의해 상황이 개악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

치과계의 딜레마는 거래의 축이 공정하지 않다.

문제는 죄수의 딜레마는 두 플레이어에 공정한 기회가 가지만 치과계의 딜레마는 공정한 기회가 가지 않는데 있다덤핑치과는 기본적으로 우월한 원가우위를 가지고 있고 나름대로 최적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또 자본력이 풍부한 치과의사는 여유를 개업이 오래된 치과의사는 보유환자가 있다사실 죄수의 딜레마에 빠지지만 유리한 것은 여유 있는 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과계는 ‘검증된 것’을 찾기 위해 남들과 똑 같은 기구장비시설인력서비스 그리고 수가 등의 전략과 전술로 접근한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임플란트 150만원 받는다고 하면 덤핑 취급 당했다하지만 2011년 현재 120만원에 시술이 가능한 치과가 얼마나 많은가수가를 내려 수익은 줄었지만 환자는 늘지 않았다결국 적절한 보수도 못 받고 환자를 유치하지도 못했으며 스트레스만 받았다.

아직도 치과계를 풍미하고 있는 친절과 서비스는 어떠한가솔직히 강사만 빛을 봤다그렇다면 상담은 어떠한가상담용 기구장비는 날개 돋친 듯 팔렸고 상담세미나는 성황을 이루지만 막상 상담 성사율에는 큰 차이가 없다오히려 다양한 상담기법에 맞춘 프로세스와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비용만 늘었을 뿐이다다양한 장비훌륭한 인테리어 원가율을 낮춰주는 기구 모두 마찬가지다 큰 경쟁력을 내는 데는 실패했다요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각종 인증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치과는 몇 군데나 될 것이며 과연 이러한 인증이 얼마만큼의 효과를 낼 것인가이런 식의 접근은 대부분의 치과가 똑같아지기 때문에 특히 여유가 있는 치과가 유리하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다기존의 방식 즉 “검증된 것”으로는 이익을 내거나 환자를 많이 보거나 수익을 증대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증대 시키는 길일뿐이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방식은 단기적으로는 자본가와 대형병원혹은 덤핑치과에게만 유리한 것이 치명적인 문제다.경비를 이기지 못하고 폐업하는 치과의 장비를 헐값에 인수해 병원을 확장하는 것이 요즘 추세 아닌 추세이다기존의 방식을 따라하다가 한계에 부딪치고 공룡의 먹이가 된다진정 이 개미지옥을 벗어날 방법은 없는 것 인가?

온고이지신이라 했다과거는 현재의 거울이다그렇다면 치과계의 개업양태는 어떻게 변해왔던가과거의 흐름을 통해 현재를 재고하고 현재의 패턴을 통해 미래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다음호에서는 정반합으로 흘러온 치과계의 개업양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개업 양상을 조심스레 추론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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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K홀딩스(http://www.ljkh.co.kr

 진재윤 대표

 

정반합으로 흘러가는 치과계

자본주의사회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시장은 정반합의 형태로 메인 스트림이 흘러간다마치 치과계가 그냥치과에서 공장형치과로공장형치과의 반작용으로 고급치과가 나오고 합의 형태로 공동개업이 나온 것과 같이 큰 흐름이 나와 자리를 잡으면 반대의 흐름이 나오고 정과 반에 의해 합의 흐름이 나온다그럼 치과의 세대구분을 간략히 해보겠다.

 

1세대>

1986 4000번대의 치과의사가 배출되었다이때까지만 해도 치과계는 예약 개념도 없었고 장부개념도 없었다.그저 환자를 '쳐내는수준이었고 프렙한 환자가 안와도 솔직히 몰랐다하루하루 환자를 보는데 너무나 인력과 시간이 모자랐던 시기였다이 시기에는 옆에 치과가 개업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후배 치과의사에게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며 환대했다환자를 줄여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체어 몇 대당 매출 얼마라는 공식은 이 때 나왔다환자 처리량에 따라 매출이 좌우되므로 환자를 더 많이 볼 수 있게 체어만 마련하면 매출이 오르던 시기였던 것이다이는 공동개업치과 시기까지 이어진다.

 

2세대>

 여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온 것이 공장형치과다제한된 치과의사를 고용하고 치과의사의 업무 중 일부를 치과위생사에게 위임해 전체적인 속도를 높이고 더 많은 환자를 보는 체제다공장형치과로 대형치과가 많이 등장했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환자입장에서도 대환영이었다진료를 받기 위해 오래 기다릴 이유가 사라졌고총체적 치료가 제공되어 전체적인 관리를 받을 수도 있게 된 것이다이때 위임진료가 극대화 되었다경력 많은 치과위생사는 환영받았고 치과의사의 처우 역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3세대>

그러다 90년대로 넘어가 고급의 대명사인 모 네트워크가 나왔고 모 네트워크는 친절과 서비스를 치과계에 도입했다친절과 서비스는 획기적인 일이었다치과에서 파급되기 시작한 친절 서비스 활동은 의과까지 전파될 지경이었다제한진료고급진료예약제와 같이 한 환자에 집중하는 체제가 이때 도입되었다혁신적인 변화였다환자를 쳐내는 것이 아닌 보는 것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진 것이다환자에서 사람으로의 변화가 이뤄진 것이다이때 서비스 강사가 나오기 시작했다그래도 치과의사는 부족했으며 치과의사 사이는 각박함이 적었다.

 

4세대>

고급치과가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공장형치과와 고급치과의 중간적 위치를 차지하던 공동개업치과가 붐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의 일이었다공동개업치과는 전문진료과목을 표방하고과별진료를 내세우며 규모를 키워갔다아직은 치과의사가 적정수준에 있던 때지만 대형치과의 오픈은 공포로 다가왔고 치과의사 사이의 각박함이 생겨난 시기다또 대형화 고급화 추세가 이어지면서 컨설팅 업체가 난립하던 시기이기도 하다그래도 친절하기만 하면 병원이 잘되고 적정한 규모만 갖추면 환자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는 가히 치과계의 황금기라 할 수 있었다하지만 파산자들이 증가하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

 

5세대>

그러다 공동개업치과의 반작용으로 덤핑치과가 부각되기 시작했다물론 덤핑치과의 효시로 알려진 ‘꿈을 모으는’ 네트워크는 98년경 개설되었으나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공동개업이 깨지기 시작하던 때다덤핑치과는 공동구매를 기반으로 원가를 대폭 낮추고 그야말로 덤핑 가격으로 치과계를 유린해나갔다덤핑치과 성장의 정점을 찍은 2008년은 개업병원과 출장 진료소가 15,000개를 넘긴 해이고인구 3000명당 치과 진료소 1개를 확보한 해이기도 하다치과의사간의 동료애가 깨지기 시작했고비급여 수가고지제는 이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180만원에 수렴하던 임플란트가격은 150만원, 130만원, 120만원으로 빠르게 내려갔다이젠 덤핑의 덤핑까지 나온 지경에 이르렀다. 임플란트 79만원 시대까지 온 것이다.

6세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덤핑치과의 반작용으로 임플란트만 싼 치과가 등장하고, 3세대의 극대화와 4세대의 노력이 추구되고 있지만 일정한 패턴을 보긴 어렵다다만 예상되는 것은 다중개설 허용과 민간자본 참여영상매체 광고 자유화 등으로 대부분의 치과는 경영의 곤란을 느끼고 사보험에 예속되거나 원맨 오피스로 전환될 거라는 비관적인 전망과 함께 극단적인 형태의 치과들이 빛을 보게 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상뿐이다.

사실 3세대까지는 대부분의 치과가 원맨 오피스에 가까웠고 어떤 유형의 치과가 나와도 대다수의 치과의사들은 아무 관심이 없었다신경 쓸 필요도 없었으며 환자를 보기 바빴을 뿐이다.

치과의사간의 경쟁은 3세대 말에 찾아왔다 인구 오천명당 하나의 치과가 사실 경쟁의 임계점이였고 경쟁이 극화된 것은 4세대 말로 보인다인구 삼천명당 하나의 치과 5세대로 진화하면서 이 역시 무너지고 있다.

3세대까지의 경쟁력은 물리적 장비의 수량과 숙련된 스태프의 확보가 좌우했다공장형으로 가든 고급형으로 가든 적절한 인력과 장비는 필수적이었으며 특히 체어수로 매출을 측정하는 방법은 절대적이기까지 했다또 적절한 노력으로 대가를 취득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다.

4세대부터는 전문화와 대형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경쟁우위를 획득하는 것이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게 된 것도 사실이다물론 지방 군소도시의 경우 아직은 괜찮다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는 이미 포화를 넘어 과밀 상태가 아닌가지방 군소도시 역시 경쟁이 슬슬 격화되고 있다매년 치과의사는 800명이 배출된다. 4000명이면 우리나라의 모든 환자를 다 봤다곧 지방도 수도권처럼 변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문제는 격화된 경쟁에 과거에나 통용되던 경쟁의 방식들을 ‘검증되었다’란 이유로 적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친절하고 서비스를 잘하며 더 나은 장비를 도입하고규모를 키우는 사실 자본가가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게임을 하고 있다마치 죄수의 딜레마처럼 하지 않으면 죽으니 악화를 더욱 악화시킨다게임의 판이 한쪽으로 기울어 자본에 여유가 있는 쪽만 유리한 것은 모른 채.

세대별로 선각자가 나왔고선각자의 방식대로 열심히 살아왔다일부는 무리한 확장 무모한 도전으로 파산을 한 것도 사실이다시장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른다다만 지금 같은 방식으로는 대응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진 것은 분명하다.

이미 환자들이 관심이 처리되는 것에서 관리 받는 것관리받는 것에서 가격을 비교하는 것으로 빠르게 이동해왔기 때문이다특히 가격은 치명적이다그간의 가치를 일거에 무너뜨리기 때문이다하지만 환자의 관심이 가격으로 흘러간 것은 그간의 치과계의 발전이 규모와 장비 친절과 서비스 등 부가적인 것으로 흘러왔기 때문이다남들도 다 할 수 있는 것돈으로 메울 수도 있는 것으로 흘러왔기 때문에 가격의 프레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또 하나 더는 근본적인 변화는 모른 채 상담 등 국소적인 해결책으로 문제를 봉합하던 관행도 영향을 준 것이 사실이다.

시장은 정반합으로 흘러간다앞으로 어떤 반작용이 나올 것인가고급치과일지 염가치과일지는 모른다냉정하게 말해 정답이 없는 작금의 미래는 어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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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재윤 대표

일본은 한국의 미래다

일본 치과의사의 연봉은 300만 엔(한화 약 39백만 원)에 불과하다매년 800명의 치과의사가 배출되고 있는 우리나라 치과의사의 미래는 어떠할까비근한 예로 매년 1000명씩 배출되는 회계사는 독립개업보다는 대기업에 일반직으로 취직하고 있고 변호사 역시 개업에 곤란함을 겪는다지역 회비를 내지도 못하는 변호사가 속출하는 지금 치과의사는 어떤 미래를 준비되어 있을까?

 

1. 17개 치대 중 11개 치대정원미달 우리나라 수능등급 4~5등급수준

2. 치과의사 연봉 300만 엔 이하

3. 출장 다니는 치과의사,

4. 적자로 인해 야반도주하는 치과의사 증가

5. 외국인 치과의사 면허취득자 치과의사국시 응시가능 현지취업 및 개업 가능

6. 일부 치과의사들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근관치료를 하지 않고 크라운을 한다

7. 여러 치과에서 한 명의 위생사를 공유함(위생사 일자리 없음)

짐바브웨의 이야기가 아니다일본 치과계의 이야기다불과 10여 년 만에 붕괴한 일본치과계이제는 일본 치과의사가 한국으로 연수를 오는 일은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일본은 매년 3000명의 치과의사가 배출된다치과가 편의점보다 많다도심에서는 정도가 더 심하다게다가 보험은 극악이고 예방사업이 잘되어 비급여 치료를 하긴 곤란하다치과급여는 20년째 동결인데다 외국의사의 유입도 편리하다답이 없다게다가 잃어버린 10년 이후에도 불황은 계속된다.

일본 치과계의 몰락은 보험 정책의 대표적인 실패로 알려져 있지만 본질은 불황과 치과의사의 과잉이다. 81년의1할 부담, 97년의 2할 부담, 2000년대의 3할 부담 등 부담률 조정에 실패한 보험정책이 결정타를 날리긴 했지만 이는 트리거 포인트에 불과했다상황을 모면하려 치과의사회가 자민당 유력인사에게 스폰을 한 것이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혔고치과대학 개설이 봇물을 이루면서 배출 치과의사가 드라마틱하게 증가해 수년간 수가가 묶였다특히 치과가 안정적이란 인식이 강해 더더욱 많은 수의 치과의사가 배출된 것이다끝없는 불황은 치과의사의 숨통을 조여오고 드디어 치대 미달 사태라는 최악의 결과가 도출되게 된 것이다.

한국은 어떠한가사실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것과 보험만 빼면 상황은 비슷하다일본과 비슷한 비율로 치과의사가 배출되고 있다도심지역은 한 건물에 치과가 두 개 이상 있는 것이 더 이상 이상한 일도 아니다그리고 덤핑은 일본의 실패한 보험보다 더 극악하다반값 임플란트에 반의 반값 임플란트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덤핑치과로 인해 양심적인 치과의사들이 금권주의자로 몰리고 있는 것이 한탄스럽기만 하다.

사실 한국의 사정이 일본과 다른 것이 적다다만 정도가 덜할 뿐인 것이다하지만 매년 800명씩 나오고 5년이면 우리나라 전체 환자를 다 볼 수 있는 치과의사가 배출되고 있다앞으로 5~7년이 관건이다.

그렇다고 해서 치과의사 수는 조절할 수 없다치과의사를 강제로 은퇴시킬 수도 없고 졸업생을 일거에 줄일 수도 없다경쟁 통해 생존하는 것포화가 되기 전에 적절한 위치를 확보하는 것 외엔 뚜렷한 대안이 없다역대 정부가 추진해왔던 신자유주의의 경쟁을 통한 효율화가 이제 치과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경쟁을 통해 수가를 내리고 전체 국민의 서비스 구입비용을 낮춘다법조계와 회계사업계에선 10여 년 전에 이미 벌어진 일이다이젠 개업을 하는 것 보다 회사에 소속되는 것을 선호하고 말단이라도 마다하지 않는다국외에서MBA를 하고 회계사 면허를 가진 자가 신용보증기금에 일반직으로 지원하고 사법연수원을 나온 변호사가 차장이나 부장도 아닌 과장이나 대리로 회사에 들어간다극소수의 스타만 대형 로펌이나 회계법인을 영위할 수 있다.

특히 국내는 중후장대의 전통이 강하다대부분의 산업이 소수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과점시장의 형태를 띄고 있다일본의 치과계가 겪는 어려움보다 훨씬 강도 높은 시련이 기다릴 지도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다.

지금도 치과계는 덤핑치과 vs 일반치과덤핑치과 vs 고급치과의 프레임이 명백하다다중개설과 민간인의 자본투자 영상광고 허용이 시작되면 시장은 특정 브랜드 군으로 빠르게 수렴할 것이 분명하다최대의 희생자는 전 국민의 치과진료를 책임지고 있는 1차 의료기관이 될 것임에 자명하다.

이를 타개할 방안은 현실적으로 적다정권에 상관없이 경쟁을 통해 효율화를 추구하는 신자유주의 경제사조는 지속될 것이며 신자유주의 경제관이 지속되면 머지않아 일본의 현실과 비슷해 질 것이다.

정리하자면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과계의 몰락은 정부의 신자유주의 경제관으로 인해 의료인의 인플레가 발생해 일어난 것이고 이는 한국에서 정확히 재현되고 있다다만 5~10년 정도의 시차가 보일 뿐이다또 한국적 상황의 중후장대형 사업구조 또 과점시장으로 대표되는 시장성은 대형 네트워크나 병원군에 예속되는 상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치과계가 움직인다면 지금처럼 단위치과가 운영을 해나간다면 치과의사의 미래는 희망적이지 못하다또 정책적 변화이기 때문에 빠져나갈 기회 역시 적다다만 일말의 기대는 일본의 큰 재해로 국내 경기가 살아나는 것이다국내의 경기가 살아나면 지연기간은 훨씬 길어질 수 있다.

치과의사의 미래가 그리 희망적이지 않으니 종사자의 미래 역시 밝진 않다지금은 최고의 수혜를 입고 있는 보조직이 가장 큰 희생자가 될 것이며 현재의 문제에 시달리는 기공계와 재료 상 역시 현재의 고통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전반적인 정책적 변화가 있지 않는 한 희망은 적으며 일본의 재해에 의지하여 국내의 경기가 일시적으로 회복된다면 상황이 다를 순 있다그렇다하더라도 상황을 지연시키는 정도에 그칠까 우려되며 현실적으로는 성실하게 진료를 수행해 정직하고 자연스런 자본가가 되는 것 외엔 대안이 적다앞으로 5~7년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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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K홀딩스 진재윤 대표 http://www.ljkh.co.kr

치과위생사는 치과계 종사자 중 가장 좋은 처우를 받고 있다.

어떤 환경의 병원이라 할 지라도 치과위생사 채용이 쉬운 병원은 없다 치과 위생사의 처우가 점점 향상되고 있는 것은 중견급 치과위생사의 급여가 초임 치과의사의 급여를 앞 지른 것과 고위 위생사의 급여는 웬만한 대기업의 중간관리자의 급여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에서 확인된다.

이는 통계를 보면 좀더 명료해진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 19일에 발표한 보건의료자원배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운영자료에 의하면 2010 6월 우리나라 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인력은 조사 당시 인구 10만명당 치과위생사는 51.6치과의사는 44명으로 치과위생사 인력은 과부족 상태이다전국에는 21개의 4년제 치위생학과와 57개의 3년제 치위생과가 존재하고매년 3500여명의 치과위생사가 배출되어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 등록자한 면허권자는 2011년 현재 44,000여명에 불과하며 이중 3~40%의 인력이 육아 등의 사유로 휴직상태에 있기 때문에 인력난은 더더욱 심하다.

지금까지는 가중되는 구인난으로 인해 휴직인력을 재교육시키고 치과 조무사와 같은 신설 보조직군을 개설하며 간호조무사를 채용해도 늘어나는 치과의사를 따라가지 못했었다이것이 사실 인력난의 근본적인 이유이다따라서 지금의 추세가 유지는 2~3년까지는 치과위생사의 처우가 점점 향상될 것이 자명하다.

문제는 미래이다지금은 인력이 물리적으로 부족해 많은 수의 치과가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고급여를 지급하고 좋은 근무환경을 마련해 치과위생사를 위촉하지만 이는 머지않아 역전될 것으로 보인다.

위기는 크게 여섯 가지로 압축된다.

1. 경영난에 시달리는 치과병의원이 늘고 있다.

2. 간호조무사 와 임상코스를 수료한 비전공자 등 대체 인력의 약진이 눈부시다.

3. 매년 치과의사는 800여명이 배출되지만 치과위생사는 3500명이 배출된다.

4. 재교육자의 시장참여가 좀더 활성화 될 것이다.

5.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치과의원.

6. 저급여의 초임치과의사들이 바로 그것이다.

많은 수의 치과가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경기위축과 고물가로 가처분 소득이 준 것이 소매업에 가까운 치과에 결정적 타격을 주고 있다뿐만 아니라 비급여 수가고지제와 덤핑 네트워크의 영향으로 수가도 물리적으로 내려갔다무엇보다도 2 5천명의 치과의사는 과포화 상태이다따라서 매출도 줄었고 이익도 줄었다하지만 치과위생사의 처우는 오히려 향상되는 추세이다치과위생사를 구인하기 어렵지만 구인하여도 채용하기 곤란한 것이 현실이다이에 따라 간호조무사나 면허나 자격이 없는 진료보조인으로 병원을 구성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다.

통계청 보건통계에 따르면 이미 2007년 치과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는 13,000명이 넘었다치과병의원에 재직중인 치과위생사가 약 30,000명이고 치과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수가 15,000명 가량이며코디등 민간자격권자와 면허나 자격을 소지하지 않고 근무하는 인력을 포함하면 전체 치과에 2.6명 가량 인력이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휴직중인 치과위생사 수만큼 인력이 모자라는 것으로 보인다이는 치과 조무사의 배출과 증가하는 치과 근무 간호조무사또 코디 등 비전공자의 임상능력 배양과정 배출자 등으로 조만간 총원이 충원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800명씩 배출되는 치과의사로 전체적인 치과 시장이 증가한다고 해도 치과위생사는 3500명이 배출되므로 몇 년 내 치과위생사는 치과의사와 마찬가지로 과잉의 벽에 부딪칠 것으로 보인다상술하였다시피 치과조무사와 간호조무사비전공자의 치과참여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경기악화와 신자유주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중산층은 점점 줄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기혼남성의 취업률 역시 하락하고 있다이는 그간은 육아 등으로 인한 일시적 휴직이으로 가동률이 떨어졌던 치과위생사계의 가동률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지금도 연차가 올라갈수록 취업의 문이 더 좁아지는 것을 감안한다면경기악화로 인해 재취업에 나서는 재교육자의 급여는 업무능력에 비해 내려가게 될 것이 자명하다즉 우수한 능력을 갖춘 인력의 상대적 저급여화가 발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스템의 유행 역시 치과위생사에게는 위협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시스템의 궁극적인 목표는 비숙련노동자를 단기간에 준숙련자로 만드는 것이다즉 적절한 업무능력을 갖춘 위생사를 취득하기 곤란한 치과의원이나 인건비의 부담을 느끼고 있는 치과병의원에서는 시스템을 도입해 인력수요를 줄이고 있다.

치과위생사 없는 치과의원치과위생사 한 명에 간호조무사나 비전공자를 지원케 하는 병원 등이 존재하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시스템적 어프로치 덕분이다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지금 이런 식으로 위생사의 비중이 낮은 병원들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는 경영사정이 좋은 대형병원에서도 간혹 발견되는 일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초임치과의사의 낮은 급여 역시 치과위생사에게는 매우 위협적이다.

과거 치과의사의 공급이 부족할 때나 초임치과의사의 급여가 높을 때는 부득이하게 치과위생사에게 치과의사의 업무를 위임하는 일이 많았다당시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으며 필요악이었을 수도 있다그리하여 치과의사의 업무의 일부를 수행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는 좋은 대우를 받곤 했다.

하지만 근래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치과의사의 공급은 이미 과잉이며특히 초임치과의사는 저급여라하더라도 취업자리를 찾기가 매우 곤란한 실정이다이미 중견 치과위생사의 급여는 초임치과의사의 급여를 추월한지 오래이지만 상황은 오래지 않아 역전될 것이다치과의사의 업무를 치과의사에게 위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임치과의사는 고용된 치과에 전략적 선택권을 늘려준다이제 치과의사조차 치과위생사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치과위생사는 치과계 내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다초임치과의사보다 입지가 더 좋다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아직까지 치과위생사가 부족하지만 부족한 공급 대신 대체인력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비전공자 조차 임상코스를 나와 인력의 부족분을 채우고 있다. 2~3년 후면 치의 1인당 3명의 보조인력이 완전 충원될 것으로 보인다.

치과위생사는 매년 치과의사의 4~5배가 배출되기까지 한다뿐만 아니라 개원가의 사정은 점점 안좋아지고 있어 시스템 등으로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줄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경기악화는 휴직 중인 치과위생사를 줄일 것이 자명하다또한 치과의사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초임치과의사의 낮은 처우는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더욱 흔들고 있다.

위기의 치과위생사 미래는 도대체 어떨 것인가현재는 최고의 대우지만 앞으론 어떻게 될 것인 가솔직히 암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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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K홀딩스 진재윤 대표 http://www.ljkh.co.kr

정부 적극적인 개입  치과병·의원도 약자에 대한 배려 필요

시장경제는 애덤 스미스가 말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는 체제다하지만 시장이 스스로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이런 경우를 시장의 실패라고 한다.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거나 원료 독점 등으로 독과점이 나타나는 경우환경오염 등 외부 효과가 발생하는 경우에 발생한다좋은 투자계획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정보의 불완전으로 혹은 단지 중소기업이라는 이유로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것도 시장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대표적인 시장실패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장 실패가 나타나면 보통 정부나 이해당사자 집단이 개입하게 된다하지만 정부 역시 시장에 대한 불완전한 정보와 능력의 한계 등으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를 정부의 실패라고 한다예컨대 적자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고 정부의 구제금융으로 연명하는 것은 정부의 실패다.

아담 스미스의 고전경제학에서는 시장실패를 인정하고시장실패를 해결하는 방안을 철저히 연구해왔다또한 공황-대표적인 시장실패이다-을 극복한 케인즈이즘 역시 시장실패를 인정하고 대안을 모색해왔다.

근자 정책적 기조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신자유주의는 시장에 대한 명백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전문직의 과다 배출을 통한 시장자정과 전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대표적인 신자유주의 정책이다하지만 신자유주의는 시장실패를 잘 인정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고 작금의 치과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의 대부분은 사실 신자유주의적 정책기조에 기인하며 대표적인 시장실패 사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시장실패가 가장 극명하게 나타나는 것이 치과 생태계의 하부구조인 치과기공계와 치재상이다.

치과병의원이 기침을 하면 치과재료상은 폐렴에 걸린다치과가 어려워진 만큼 치과재료상은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기본적으로 발주량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2000년도부터 개설된 온라인 치재상이 최저가 납품을 시작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또한 오프라인 치재상의 고유한 영역이던 치과 기자재 AS까지 시행하면서 그 입지가 더 좁아지고 있다치재상의 위기는 고전적 시장실패에 맞닿아 있다자본의 통제와 규모의 경제(온라인), 원재료의 독점 등으로 인한 과점화가 사실 문제의 본질이며 치과계 불황이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기공사 역시 치과계 불황에 자유롭지 않다많은 수의 기공소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으며 젊은 기공사들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다국내에선 비전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OECD기준 기공사는 치과의사의 반수가 적절한데 면허권자는 2 8천명활동인구는 반수가 넘는다이미 적정기준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기공사는1400명이 배출되고 있다이는 치과의사 배출량의 두 배에 육박해 국내에서는 비전을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게다가 캐드캠 등 신기술의 개발과 도입은 기공사의 역할을 조정하고 있기도 하다기공계의 어려움 역시 고전적 시장실패에 기인한다.

치재상과 기공소는 치과 생태계에서 하부구조의 역할을 한다진료를 직접적으로 수행하진 않지만진료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하지만 가장 약자이기도 하다경쟁이 치열하고 절대적으로 을의 입장에 처할 수 밖에 없다따라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하부구조이기 때문에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고 상부구조를 떠받들고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붕괴는 치과 생태계 자체의 몰락을 의미한다.

작금의 현실은 Winner Takes all 즉 시장 내 빈익빈 부익부의 강화로 나타난다기공소 역시 자리 잡은 곳과 대형화된 곳이 세를 키우고 있으며 치재상도 네트워크를 이루거나 규모의 경제를 갖춘 온라인 치재상으로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신규 참여자가 극도로 제한 받는다신입기공사는 기공소 취직을 기피하기 시작했고 치재상 역시 신규참여자가 줄어들고 있다 결국 독점화로 이동하는 것이다.

치재상의 경우 임상의 영역이라기보다 산업적 속성이 강하므로 소점포 중심에서 기업형 운영으로 진화하는 것으로 보아도 괜찮겠지만 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나타나고 있다가격은 싸진 것이 맞다하지만 예전과 같은 신속한 대응은 기대하기 어렵다주문과 재고관리가 편리해지고 원가가 낮아졌지만 과연 좋아진 것일까?

기공소의 불황과 신규 참여자의 감소는 궁극적으로 치과의 임상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산업의 노후화이다산업의 노후화는 고비용과 저품질을 가속한다정상적인 산업은 경쟁을 통해 자정되지만 경쟁의 극심화로 인한 이익감소이익감소로 인한 산업 내 소공황은 시장참여자특히 신규참여자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정체시장을 만들어내며 고가격화를 유도한다뿐만 아니라 품질 저하가 발생한다.

기공사협회는 수가현실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산업의 노후화가 나타나기 이전에 올바른 대응이다수가 현실화를 통해 이익을 보전하고 다음세대를 기약하며 산업의 노후화를 막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다하지만 이 노력은 치과계의 불황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긴 어려워 보인다당장의 경쟁이 문제인 것이다이러다간 과잉 공급으로 인한 시장 실패 이전에 산업의 노후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치과병의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늘었고 서비스가 나아지거나 가격이 내려가는 등 편의성이 증가되었지만 편리한 것과 나아진 것에는 차이가 있다그리고 나아진 것이 전체 구조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치재상과 기공계가 시장실패로 고통을 받고 이젠 산업 노후화 위기에 처한 것과 치과병의원이 덤핑치과그룹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본질적으로 같다근자 치과계의 최대 현안인 덤핑치과 역시 근본적인 문제를 파고들면 신자유주의의 정책적 기조로 인한 전문 서비스직의 과잉배출과 이를 통한 경쟁유도와 시장의 힘을 통한 자정에 뿌리가 있는 것이다.

임플란트는 비급여 수가고지제 이후 5~60만원이 1년 만에 인하되었고 더불어 각종 보장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물리적인 병의원의 서비스도 좋아졌다국민 개개인 관점에서는 편리해진 것이 맞다.

하지만 과연 상황이 나아진 것인가규모의 경제로 인해 시장질서가 빠른 속도 붕괴하고 있고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치과생태계의 원료에 해당하는 치의의 공급과 배치가 독점될 지경이다.

기공계와 치재상은 치과계와 치과병의원의 미래이다.

지금과 같아선 대안은 고사하고 미래가 없다정부가 시장실패를 인정하고 적극 개입해야하며 치재상과 기공계 역시 자구노력에 진정 박차를 가해야 한다치과병의원들 역시 치재상과 기공소의 어려움과 작금 치과계의 불황은 같은 뿌리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다소간의 배려를 해줄 필요가 있다동병상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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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K홀딩스 진재윤 대표 http://www.ljkh.co.

덤핑치과네트워크의 미래
임상적 문제  차별식 성과급제로 대표주자들 절멸의 

1990년대 초반의 경영학적 이슈는 차별적 보상이었다차별적 보상이야말로 직원들의 동기를 이끌어 올려 성과에 기여한다는 것이 그 골자다특히 HP사는 이러한 논리에 첨단에 서 있었고 무려 13가지 보상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험적으로 운용 검증하기로 했다.

팀 성과 기반의 보상개인 스킬 기반의 보상이익 공유제 등의 프로그램이 미국을 포함한 6개 국가에 실시되었는데 결과는 처참했다. 3년만에 모든 차별적 보상 프로그램이 중단된 것이다차별적 보상제도는 득보다 실이 많았던 것이다.

후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마이클 비어 교수와 밴더빌트 대학의 마크 캐논 교수가 공동으로 HP의 데이터를 리뷰하고 참여 직원을 인터뷰해 결과를 규명한 결과 다음의 세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차별적 보상 프로그램은 적어도 초기에는 좋은 영향을 미쳤다대다수의 팀들이 중상의 성과를 내었기 때문에 예상보다 더 많은 성과급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경영진은 목표를 상향조정하기로 했는데 구성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결국 관리자들은 일보다 성과급에 관심이 높은 직원들을 보면서 우려를 나타내게 된 것이다뿐만 아니라 조립부서 등 외부요인에 영향을 크게 받는 부서는 성과급을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외부요인의 영향력에 자유로운 부서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관리자들은 외부요인의 효과를 감안 성과목표를 재조정하는데 골머리를 썩었다.

또한 능력이 좀 떨어져 보이는 직원을 자기 팀에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팀 이기주의도 발견되었다특히 고성과자로 구성된 팀에선 이러한 벽이 높았다벽은 직원의 순환을 막아서 자연스러운 지식과 경험의 공유가 일어나지 못하고 결국 성과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 전체 조직에서 파기되게 된 것이다.

HP는 이러한 교훈을 금세 잊어버렸다.

1999년 칼리 피오리나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칼리 피오리나가 추진한 좀더 강화되고 문제점을 대부분 제거한(?) 성과급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역시 초기에는 훌륭했다 2년만에 컴팩을 인수하고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조직은 뿌리부터 흔들렸다그녀는 2005년 실적부진으로 퇴임하게 되었고 퇴직금 조차 구설수에 오를 정도로 철저히 실패했다.

덤핑치과네트워크의 연료는 저수가이며 엔진은 바로 상술한 차별식 성과급제이다좋은 서비스와 훌륭한 재료 바잉파워와 맨파워 등은 이 차별식성과급제를 기반으로 한다하지만 차별식 성과급제는 수많은 문제점을 지적받으며 이미 최신 경영학에서는 용도폐기된 개념이다영업사원의 급여제로만 존재할 뿐이다이미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 치과로 발돋움한 A치과네트워크에서도 차별식 성과급제의 폐해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HP의 길을 걷는 것이다.

HP와 덤핑 치과네트워크는 놀랄만큼 비슷하다.

 HP가 컴팩을 인수한 배경은 2000년대 초반 불어닥친 닷컴 쇼크가 있었고 덤핑치과 네트워크가 급성장한 배경에는 08년도의 금융대란과 이에 따른 불황 그리고 고물가와 가처분소득의 저하가 자리잡고 있다또한 급격한 외형 확대에 따른 성장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도 유사하다공개기업이였던 HP가 세간에 좀더 빨리 알려진 것이 다소 다를 뿐이다.

A네트워크의 미래는 HP보다 더 암담하다성장통을 극복하기엔 조직이 통제수준의 규모를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사업 구조의 탈법적 요소는 리스크를 더욱 키운다게다가 전체 치과의사에게 백안시까지 되고 있는 형편이다.

임상적 요인으로도 붕괴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경영적 관점으로 봐도 매우 불안하다. 90년대 후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일시에 사라진 세진 컴퓨터랜드에 비견될 지경이다. A네트워크보다 훨씬 불안정한 구조인 임플란트 전문 덤핑치과는 그 미래가 참담하기까지 하다.

문제는 현재와 근 미래이다덤핑치과의 대표주자들은 성장통과 임상적 불안요소불법적 요인 그리고 차별식 성과급제의 폐해에 의해 자멸할 것임에 분명하나 생명력이 강하고 본원이 무너져도 지점이 유지될 것이며 아류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 문제의 핵심인 것이다거기에 과잉배출되고 있는 치과의사의 공급도 커다란 위협이다.

치과의사의 과잉공급은 수가를 낮춘다거기에 덤핑은 기름을 붓고 있으며 아류는 덤핑보다 더한 수가로 시장을 교란한다덤핑의 대표주자가 자멸해도 분원이 살아남을 수 있으며 분원까지 절멸한다 하더라도 덤핑 출신자의 교란행위까지 차단하긴 곤란하다거기에 전세계적인 불황과 이에 따른 치과계의 불황은 선량한 치과의사 조차도 수가인하의 유혹을 이기기 어렵게 하고 있다비급여 수가고지제 실시 이후 급락한 임플란트 수가가 이를 반증한다.

치과계의 수가인하는 덤핑치과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고 이는 덤핑치과의 수가 재인하를 유발하고 있다수가는 덤핑치과를 위시로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며 결국 적정이익선 파괴에 이어 치재상과 기공소 등 치과 생태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 후에 덤핑에 대한 반발심으로 자연스런 수가 반등이 이루어지는 순간 멈출 것이다그래도 덤핑치과들은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덤핑치과의 흥망성쇠는 수가 반등선이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수가 반등선이 나타날 때까지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릴지는 예측할 수 없다.

다만 현재상황이 ① 덤핑치과에 의한 관습가격 파괴 ② 비급여 수가고지제에 의한 영향력 극대화 ③ 불황에 의한 덤핑치과 선호 현상 발생 ④ 덤핑치과그룹의 급성장 ⑤ 전체치과의 수가 하락 ⑥ 덤핑치과의 수가 재인하 ⑦ 전체치과의 수가하락의 치명적인 사이클에서 ⑤⑥사이에 있다는 것과 수가 반등선은 ⑦ 선에 이후에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조심스럽게 예측할 뿐이다~⑦까지 고통을 임계치까지 받아야 한다는 것과 ⑥에서 덤핑의 대표주자과 추종자들이 절멸할 것이고 ⑦에서 전체치과의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고착화 되면서 그래도 덤핑의 아류들은 상존할 수 밖에 없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있을 뿐이다.

사실 이러한 암담한 현실은 2003년부터 예견되어왔던 일이다.

다만 임플란트가 적정 수가를 유지하면서 상황을 지연시켰다는 것이 엄정한 현실이다상황이 지연된 만큼 고통은 더욱 크다이를 해소할 방안은 과연 없는 것인가다음 호에서 치과계의 미래를 보수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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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K홀딩스 진재윤 대표 http://www.ljkh.co.kr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 등 각 직역별 준비 필요

연재를 마감하기 전에 그간 다뤄온 주제를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사실 치과계의 위기는 치과계 내의 모순이 증폭된 것이고 특히 근자 문제 시 되는 덤핑치과네트워크는 치과계 문제점의 종결자라 할 수 있다.

과거를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으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되며 신수종 영역을 개발하고 진료관점을 변경하는 장기적인 과제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하지만 결론은 시장 참여자들이 개별적으로 노력을 경주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다.

우선 치과계 위기의 본질은 이윤률의 경향적 저하법칙으로 마르크스가 예견했다불변자본이 동일할 경우 투하자본이 증가하면 이익은 저하되는데 자본가는 이를 막기 위해 노동자를 착취하거나 대체안을 모색하고 이로 인해 혁명이 발생하거나 대체안을 모색하지 않은 자본가가 스스로 몰락하면서 공황이 발생해 혁명이 일어난다고 본 것이 골자이다치과계의 위기는 역방향의 혁명 즉 대안모색의 실패에서 출발한다.

특히 이번 위기는 약자에게 더욱 치명적이다검증된 것을 중시하는 치과계의 정서상 치과경영에 한해서는 알려진 것들이해하기 쉬운 것들의 유행이 심하다문제는 경쟁의 틀이 삐딱하단 것이다알려진 방법은 사실 자본을 축적한 치과의사나 경력 혹은 개업연수가 긴 치과의사에게만 유리하다따라서 약자는 리스크를 안고 과감히 투자하지 않는 한 열심히 일할수록 힘들어지는 역설적 논리가 형성된다불황은 여기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치과계는 총 다섯번의 형태적 변화를 거쳐왔다변화의 흐름은 치과의사의 증가에 기인한다동네치과는 치과의사의 과부족에서 출발했다치과의사가 다소 배출되기 시작하면서 부족한 치과의사의 가동성을 높이는 공장형치과로 발전했고역시 치과의사가 증가해 환자를 적게 보되 제대로 보는 고급치과로 발달했으며전문진료체제를 갖춘 공동개업 역시 치과의사의 증가로 발생한 것이다덤핑치과 역시 삐뚤어진 일부 치과의사가 시작했지만 치의의 폭발적인 증가는 덤핑의 증가로 귀결됐다.

일본은 한국의 미래다보철 보험화로 촉발되었다고 알려진 일본치과의사의 몰락은 사실 치의의 증가에서 기인한다한국의 사정도 유사하다보험화가 아닌 덤핑이 치과계를 좀먹고 있다치과대학 정원이 미달된 작년은 사실 결과에 불과하다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5~7년 내에 치과계는 일본을 답습할 수밖에 없다.

치과계 특히 치과의사의 위기는 치과 생태계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치과계 최고의 대우를 받는 치과위생사군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직접적인 원인은 치과위생사의 과잉배출이며비전공자의 임상참여도 만만치 않다물론 초임 치과의사 역시 치과위생사의 자리를 위협하는 현실일 정도로 입지가 좋지 못하다.

치과계의 약자인 치재상과 기공소의 미래는 더더욱 암울하다. 임플란트 제조업조차 사양산업이란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치재는 비전이 없다유통사의 권력이 강해지지만 마진도 박해지고 소형 치재상의 자리는 아예 없다.

기공사는 절대적인 인력과잉으로 적정수의 두배가 배출되었으며초임 기공사의 배출 수도 치과의사의 1.5배를 넘기고 있다이에 젊은 기공사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 될 정도로 산업이 고령화하고 있다수가 인상이 절실해 보인다이젠 산업의 생존 자체가 의문시될 지경이다치재와 기공은 절실한 지원이 필요하다.

작금의 곤란과 어려움은 덤핑치과의 영향이 크다덤핑치과는 저수가로 환자를 유인하고 차등성과급과 자발적 참여로 환자를 유지하며 수익을 낸다많은 환자와 많은 지점으로 구매력을 획득해 나름대로의 이익을 내는 구조이다.

차등성과급이 덤핑치과의 엔진이다하지만 엔진이 부실하다아직은 큰 성과를 내고 일취월장하지만 차등성과급제가 가진 본원의 단점이 부각되고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다이젠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가 된 A덤핑네트워크는 예전 세진컴퓨터랜드처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사라지기 전에 치과계를 유린할 것이 자명하며사라진다고 해도 출신자들이 비슷한 영업방식으로 여전히 치과계에 타격을 줄 것이다.

이상에서 봤다시피 치과계의 미래는 매우 암울하다치의의 증가로 수가는 내려가는데 덤핑이 기름을 붓는다덤핑은 없어져도 잔재가 치과계에 상처를 줄 것이다이는 치과의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치과 종사자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탈출구는 과연 없는 것인가?

상술한 것과 같이 08년부터 시작된 위기는 사실 03년부터 내재되어왔다. 임플란트의 대중화가 이를 지연시켰을 뿐이다비급여 수가고지제가 임플란트의 가격을 낮췄고임플란트로 경영을 유지하던 치과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는 것이다이제 임플란트는 사양이다문제는 사양길의 임플란트를 대체할 무엇이 나온다해도 이미 치의가 많아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일견에서는 보험화를 대안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보험화도 사실상 어렵다현재의 치료중심제에서 예방중심제로의 전환이 전제되기 때문이며예방적 처치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산과 여유가 현재로선 없기 때문이다탈출구는 없다치과 생태계는 점점 무너져갈 것이며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될 수 밖에 없다앞으로는 강자만이 살아남게 되어 있다특히 치의의 경우 신규 참여자의 고통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진료보조직은 치의가 임플란트로 위기를 지연시킨 대가로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과 같이 가장 큰 고통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치재와 기공 역시 대형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며제조사 권력과 유통사 권력 간의 건곤일척의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탈출구가 없는 지금 아직은 시간이 남아 있다치협은 지연을개별개업의는 준비를 해야할 때며치재상과 기공소에는 배려가 필요하다진료보조직 역시 자기계발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 것이다.

암울한 미래필자의 학식과 능력경험으로는 전체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지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 답답하다분명 전체를 위한 대안은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이러한 우문에 현답을 기대하며 그간 졸필을 닫는다.    <

: LJK홀딩스 진재윤 대표 http://www.ljkh.co.kr     


병원 컨설팅 업체 의 글이다. 완전 현직에 있는 사람인데 이것보다 정확할까?

  • 7906f5 2015.04.07 23:57
    좃망ㅋㅋㅋㅋ극히 일부 빼고
    치과 망한거 인정안하는 사람도 있냐?
  • 109c4a 2015.04.08 00:04
    어차피 치과 안 망했다고 개소리하는 병/신들은

    논리자체가 안 통하는 병/신 들이라 상대할 필요도 없다
  • 49ad51 2015.04.08 00:05
    월200 받는 놈들의 최후 발악이라고 생각해라
  • d2b236 2015.04.08 00:07

    ㅋㅋ 전문가가 아니라 진재윤의 평가네..

    이 놈은 쁘로커냐?? 쁘로커가 전망좋다고 하는 거봤냐?

    전망 안좋다해야 쁘로커 이용해서 개원하지..

    홈페이지 한번 들어가볼려 했는데, 망했는가 문닫았네..

    어디 쁘로커보고 젖문가라고 ㅎㅎ

  • 49ad51 2015.04.08 00:23
    너한테만 쁘로커 겠지 또라이새꺄ㅋㅋㅋㅋㅋㅋㅋ
  • 58857a 2015.04.08 00:24
    정말 궁금해서 물어요.. 이렇게 해서 글쓴이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요?
  • 4113f2 2015.04.08 00:28
    떨리냐 그래서? 사실을 말해줘도 이렇게 비꼬게? 저스펙으
  • 58857a 2015.04.08 00:36
    그렇게 들렸다면 미안해요. 비꼬는 듯 들릴까, '정말 궁금하다'고 적었는데.. 시간을 할애하면서까지 이런 기사를 올리시는 이유가 무언지 궁금했어요.
  • 49ad51 2015.04.08 00:38
    인터넷에서 무언가를 까기만 하면 그사람이 꼭 의도가 있어서 깐다고 생각하냐? 인생 참 힘들게 사네
  • 58857a 2015.04.08 00:47
    이유 없는 행동이 있나요? 특히나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인데.. 작게는 단순 성취감에서 크게는 본인의 이익에 닿아 있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지요. 저는 위의 기사를 실어 나르는 게 두 가지 중 어떤 이유에서인지 궁금했어요. 다투자는 마음 아니에요
  • 0036c0 2015.04.08 00:58
    그냥 아무생각없이

    별로인 직업 까는애들 많단다..
  • 910e64 2015.04.08 00:33
    치과 좃망인거 엥간한 애들 다 아는데
    부정하는 애들은 뭐지....?
  • 49ad51 2015.04.08 00:35

    치과 안망했다고 주장하는 애


    쟤 한명임ㅋㅋㅋ 말투가 항상 똑같아서 외우고 있다


    ㅎㅎ거리거나 .. 이런거 많이 쓰면 꼭 저놈이더라

  • [글쓴이] 49e225 2015.04.08 00:58

    포인트:


     탈출구는 없다치과 생태계는 점점 무너져갈 것이며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될 수 밖에 없다앞으로는 강자만이 살아남게 되어 있다특히 치의의 경우 신규 참여자의 고통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진료보조직은 치의가 임플란트로 위기를 지연시킨 대가로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과 같이 가장 큰 고통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



    현실을 알려줘도 믿지를 않으니 대화를 할수 가 없구나 믿충들

  • fd7ceb 2015.04.08 07:46
    사람을 줄이면 모든게 해결됨
    Key는 작년 입학생부터 시작되는 osce인데
    합격률을 50프로 정도로만 맞추면
    일년에 배출되는 치의는 400명정도지

    일본은 상황이 저렇게 안좋데
    갈 사람은 감 참고로 일본 사립치대 학비가
    일년에 6000만원임 미달나는 이유가 다있음

    글구 향후 원격진료 시행되면 망하는 의대보다
    그나마 상황은 낫지
  • 014376 2015.04.08 10:15

    울아빠 치과 매달 순이익 6천장넘는데 지금은 그냥 빈부격차가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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